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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건/사고11

2011년 6월 5일 칠레 화산 폭발 6월 5일 칠레의 푸예후(PuyeHue) 화산이 50년만에 폭발했다. 이 여파로 주변 마을은 화산재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인근 항공사 여객기의 발을 묶었다. 아래 이미지는 폭발 후 연기가 퍼져나가는 모양과 라이트닝 볼트, 그리고 화산재로 덮힌 자동차의 사진이다. 2011. 6. 8.
남아공 괴물쥐? 아프리카산 주머니쥐 공격에 두 아이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거대 쥐(African Giant Pouched Rat)의 공격으로 3살난 어린 아이가 사망했으며, 같은날 요하네스버그에서 또 다른 어린아이가 비슷한 쥐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frican pouched rat by quimby ※ 이미지 설명 : 위사진의 쥐는 이번사건을 일으킨 쥐와 같은 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쥐는 5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하네요. 2011. 6. 5.
유럽 장출혈성대장균 불안 확산 - 슈퍼박테리아? 장출혈성대장균이 일으키는 합병증상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사망자가 늘고있다. 대부분 독일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감염되었다고 하며, 현재 사망자는 16명(독일 15, 스웨덴 1)으로 집계되었다. ↑ E. coli by hukuzatuna 이 이미지는 글의 내용과 크게 관련 없음. 지금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테리아 건은 '슈퍼박테리아'가 아니라고 국내 질병관리본부는 말했으며 주로 가축배설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이 되고 걸린 사람들 중 10퍼센트 정도가 일으키는 합병증세(용혈성요독증후군)가 신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손을 자주 씻고, 고기는 충분히 익히고, 야채류는 깨끗한 물로 씻어 먹어야 한다. 2011. 6. 1.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 범죄 1970년대 경북 칠곡 캠프캐럴에 주둔했던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54)의 증언에 따르면 1978년 고엽제가 들어간 드럼통 250개를 땅에 묻었다고 하며 매립 작업이 끝난 후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Polluted Earth by Vineus 이 이미지는 글의 내용과 관련 없음. 고엽제는 식물을 제거하기 위한 초강력 제초제로 베트남전 때 미군이 전략적으로 사용했다. 고엽제에 있는 다이옥신은 그 당시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암, 기형 유발, 2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201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