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리쳐의 단순한 느낌을 이미지로 표현한다면...
가오리 - 하늘을 달리다(두근거렸지...)
물론 크리쳐는 가오리가 아닙니다. 가오리를 문어로 바꾸어 생각하면 제대로 연상이 되겠네요. 영화속에서는 바다속의 크라켄을 하늘로 들어 올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집이 거대해서 다리의 빨판과 이빨은 무시무시해 보입니다.
연체동물 크리쳐 -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인다.
공포영화라면 한번 쯤 봤을 법한 소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크리쳐가 주는 두려움보다 번개가 내려치는 어두운 구름속의 비행이 더 공포스러웠습니다.
어두운 구름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습니다. 별5개 만점에 3개정도는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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